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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학교 선택,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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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SAT 학원 안 가고도 1550점 이상 받을 수 있나요?

    A

    칸 아카데미로 인강을 들어도 충분하다
    독서를 먼저 해야 SAT 점수 오른다


    서울 강남의 SAT, ACT 학원들은 방학이 되면 만원이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한 주에 100만 원 이상 받는 학원이 많다. 물론 한 주에 70-80만 원 혹은 30만 원 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한 달 동안 SAT 공부를 하면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600-700만 원이 들어간다. 기숙 SAT 학원은 1200만 원까지도 한다.

    그렇다면 점수는 얼마나 오를까? 

    100점 이상 오르는 학생들도 있지만 학원들의 요란한 선전만큼 점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SAT 시험을 봐 보면 안다. 정말인지 거짓인지...

    그러나 이렇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SAT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돈 많은 가정의 자녀들에게 유리한 과외를 통한 SAT 점수 올리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래서 가난한 집 학생도 스스로 공부하고 SAT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그것이 바로 무료 인터넷 강의인 Khan Academy다. 

    이 사이트는 https://www.khanacademy.org/ 다.

    칸아카데미.png


    # A군은 집이 가난해서 미국 고등학교도 아주 저렴한 곳을 다녔다. A군은 한 번도 SAT 수업을 학원에서 받아본 일이 없다.

     9학년부터 칸 아카데미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학교에 AP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 혼자 인강을 듣고 AP 시험을 보았다.

     SAT 최종 점수는 1570점, AP는 7과목을 혼자서 하고 시험을 보았다. A군은 혼자 인강을 듣고 문제집을 사서 풀었다. 

    무엇보다 9학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었다. 그는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 B는 10학년 여름방학 때 강남 SAT 학원을 4주동안 다녔다. 그리고 11학년 10월에 첫 시험을 보았다. 

    학원 SAT 모의고사에서 1400점 대가 나왔으나 실제 점수에서는 1340점으로 매우 낮게 나왔다. 

    B는 미국에서 혼자 칸 아카데미를 통해 인강을 들었다. 11학년 여름방학 때도 SAT 학원에 가지 않았다. 

    혼자서 4개 문제집을 풀고 칸 아카데미와 칼리지보드 사이트에서 매일 문제를 풀었다. 그가 받은 최종 슈퍼 스코어는 1470점이었다. 

    그는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연간 5만 달러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합격을 했다.

    SAT 고득점의 왕도는 독서다. 독서 능력이 올라가지 않으면 SAT 학원에 아무리 다녀도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다. 

    SAT는 과학이다. Lexile(독해 지수)이 1330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고득점은 난망하다. 

    따라서 SAT 고득점을 하려면 무조건 책을 읽어야 한다. 적어도  자기 학년에 주어진 독서 리스트는 독파를 해야 한다. 

    이 간단한 방법을 모르고 학생들은 SAT 학원에 목숨을 건다. 독서 지수를 1330점까지 올리고 나서 SAT 학원에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 Q

    SAT 혼자 공부하려면 어떤 책이 가장 좋은가요?

    A


    sat.jpg

    현재  시중에는 9가지 정도의 SAT 관련 책이 나와있다. 모두 외국에서 만든 책이다.  


    가장 많이 보는 책은 College Board에서 발행한 'The Official SAT Study Guide'다.  

    총 792페이지의 이 책은 2016년도에 발행된 것으로 문제가 4세트 실려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책이다. 

    장점은 혼자서 SAT를 준비할 때 가장 좋은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은 SAT 시험을 실제로 출제하는 이들이 만든 책이라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 

    새로운 SAT 형식에 맞춘 4개의 시험 풀 세트가 들어 있다.  반면 단점도 있다. 이 책은 해답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이 없다. 

    연습문제 4세트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험이 가능하다. 아마존에서 구매를 하려면 16.4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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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ron's New SAT prep book(28판)이 나왔다. 총 1104 페이지다. 2015년에 나왔다.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책 가운데 하나다. SAT의 기본을 익히는 데 매우 유용하다. 4개의 목테스트가 실려있다. 

    이 문제들은 매우 신경을 써서 만든 것들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수강이 가능하다. 실제 SAT보다 약간 쉽다는 평가가 있다. 

    수학문제의 상당수가 앞선 에디션에서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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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로 소개할 책은 'SAT Prep Black Book'이란 이름의 책이다. Mike Barrett가 지었다.   

    330페이지로 다른 책에 비해 얇다. SAT 시험 준비를 하는 데 가장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득점 학생들의 필독서다. 

    우리는 흔히 블랙북이라고 부른다. 장점은 가장 잘 팔리고 알려진 SAT 준비 서적 가운데 하나다. 

    매 섹션마다 큰 그림으로 전략을 설명해 주고 있다. 시험 패턴과 문제 형식에 연관된 지식을 익히는 데 유용하다. 

    반면 단점은 연습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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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들을 사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면 한 주에 수백만 원씩을 주고 SAT 학원에 갈 일이 없다. 

    위에 소개한 책들을 풀어보고 오답 노트를 만들고 거기에 연계된 문제 풀이를 보면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SAT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렇게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이 많다.


     문제는 의지력이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이런 문제집들을 풀어나가야 하는데 의지가 약하거나 학원에 익숙한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즉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원에 스스로를 묶는다. 


     특히 칼리지 보드에서 만든 이른바 '블루 북'은 SAT 시험 문제 출제자들이 만든 책이기 때문에 SAT 문제 유형을 익히기에 매우 좋다. 

    www.collegeboard.com에 들어가면 매일 무료로 문제가 제공된다. 

    왜 돈을 내는 문제는 좋고, 무료로 제공되는 문제는 별로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질까? 

    무료 문제가 유료 문제보다 실제 문제에 가깝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Q

    SAT 만점 비결이 있나요?

    A

    SAT 1600점 만점, 꿈의 점수다.
    SAT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만점을 꿈꾸며 SAT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만점은 결코 쉽지 않다.
    SAT 시험을 보는 학생의 0.038% 정도가 만점을 받는다는 통계가 있다.  그렇다면 궁금해지는 게 있다.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서 만점을 받았을까?

    [How much do you really know about SAT?] 책의 내용을 소개한다. 만점 받은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학생이 만점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3개의 답을 복수로 답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  보통 학부모들은 무조건 SAT 학원으로 달려간다. 만점 받은 학생들의 답은 전혀 달랐다.  만점 받은 학생들이 답한 내용을 정리한다.

    1.  Read Everything(독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읽어라: 50%)


    약 50% 학생이 SAT 만점을 받기 위해 많은 독서를 했다고 답했다. 막연한 독서가 아니라 각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일찍부터 읽었다. SAT는 외워서 푸는 문제가 아니라 이해해서 푸는 문제다. 수능이나 어머니 세대의 학력고사와 다르다.  SAT 지문이 이해가 되고 문제가 이해되면 답은 보인다. 그게 Evidence Based Reading이다. SAT 문제는  수능이나 학력고사처럼 외워서 푸는 문제들이 아니다. SAT 리딩에는 4개 지문이 나온다. 문학, 과학, 역사, 사회과학 지문이 나온다. 이와 관련된 책을 읽어서 독해 능력이 올라야 한다.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Lexile이다. 이 지수는 200부터 1700 lexile다. 각 학생마다 독해 능력을 갖고 있고 이것은 수치로 표현된다. SAT에서 어느 수준의 점수가 나오려면 Lexile이 1330을 넘어야 한다.  이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SAT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렉사일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설명을 할 예정이다.

    2. Buy SAT books , Take practice test (SAT 교재를 구입하여 모의 테스트를 쳐라 : 42%)


    두 번째는 SAT 교재를 사서 풀라고 답을 했다. 많은 SAT 교재에는 시험치를 때의 요령과 중요한 내용이 나름대로 정리되어 있다. 모의 테스트는 학생들이 그 시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므로, 시간 제한을 고려해서 훈련하면 성적을 많이 올릴 수가 있다. 문제집 가운데 3-4권을 사서 차분히 푸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 단계에서도 역시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안 돼 있으면 비싼 돈을 주고 학원에 갈 수밖에 없다.


    3-8번까지 건너 뛴다.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까... 긴장하지 말라 등등이다.


    9번째는 Study Early ( SAT 준비를 일찍 시작하라 : 7%)이다.


    SAT는  몇 달을 준비해서 보는 벼락치기 시험이 아니다. 적어도 1-2년을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늦어도 10학년에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니 9학년부터 책을 읽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SAT 준비는 11학년부터 하면 늦다. 가능하면 좀 더 일찍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학원에 가라는 것은 아니다. 

    10번째  Take a Prep course ( SAT 준비 강좌를 들어라 : 5%)

    마지막으로 10번째 만점 받은 학생들 가운데 학원에 가서 준비하라고 조언한 학생은 5%에 불과하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학원으로 달려간다. 한 주에 80만 원 내지 100만 원씩을 내고 학원으로 달려간다. 만점 받은 학생들이 복수로 답해도 5% 밖에 안 된다. 급한 맘에 학원을 가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학원 수강으로 대폭 점수가 오르기는 불가능하다. 바로 독해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 학원 강의로는 독해 능력이 올라갈 수 없다. 10-11학년들은 오늘도 학원으로 달려간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독해 능력이 어느 수준까지 오르지 않으면 아무리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다.  늘 그 점수 그대로 머물러 있다. 이것은 과학이다.

    ■ 준비 안 된 상태에서 SAT 학원에 가지 마라


    앞서 설명을 했듯이 독해 능력이 어느 수준에 오르지 않으면 SAT 학원에 아무리 다녀도 소쿠리에 물 붓기, 시루에 물 붓기다. 결코 기대하는 점수는 나올 수 없다. 한 어머니가 말씀했다. "하루에 30만 원씩,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3000만 원을 SAT 학원에 갖다 주었는데 1200점에서 조금도 오르지 않았다"  앞서 만점 받은 학생의 5%가  학원에서 공부하라고 조언을 했다.

    독해 능력을 올려야 한다. 독해 능력은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학원에 가서 효과를 보는 시간이 있다. 즉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문제 풀이를 위해 학원에 가면 된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9,10학년 때부터 SAT 학원에 가서 강의를 들으면 점수가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

    정리하자면 9-10학년까지는 독서를 통한 독해 능력을 올리면서 문제집을 사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라인 강좌인 칸 아카데미를 통해 무료 강좌를 듣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한국의 EBS처럼 칸 아카데미는 인터넷을 통한 무료 강좌를 제공한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무료로 칸 아카데미에 동영상 강의와 문제를 올려놓았다. 
    칸 아카데미의 홈페이지는 https://www.khanacademy.org/


    칸아카데비.png



  • Q

    IB 학생이 미 명문대 가려면 AP를 해야 하나요? SAT나 ACT시험은 봐야 하나요?

    A

    IB 과정 학생, 美 대학에 가려면 SAT, ACT를 해야 한다.
    그러나 AP는 필요 없다. IB만 해도 충분하고 벅차다


    IB는 매우 난도가 높은 고등학교 과정이다.  

    정확히 말하면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College prep courses(대학 예비과정)이다. 물론 AP나 A 레벨도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난도가 높은 대학 예비과정이다. 

    어떤 것이 더 어렵다고 잘라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IB 과정이 가장 난도가 높다고 본다.

    IB 과정을 하는 국제, 외국인학교가 국내에도 많다. 

    SFS를 비롯해 제주 국제 학교 가운데 NLCS와 블랭섬 홀, 송도의 채드윅도 IB 코스를 개설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다. 

    국내의 경기외고도 IB 과정을 한다. 최근 교육부는 국내 고등학교 과정에도 IB 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IB 과정 학생, AP가 필요 없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자.
    미국 대학들은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IB, AP, A level을 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이 3개 중에 한 개 과정도 하지 않았다면 그 합격률은 매우 낮다. 

    주립대학의 경우 위의 과정을 하지 않은 학생과 IB 과정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합격률을 비교하니 IB 과정을 한 학생의 합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그런데 종종 학부모들로부터 

    "아이가 IB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SAT 학원에서는 AP 수강을 할 것을 권합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AP 과정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하는 데 맞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는 한마디로 사실과 다르다. 

    IB 과정을 한 학생들은 IB 과정만으로 충분하다. AP 과정을 해야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간다고 SAT 학원이 말을 했다면 비양심적인 학원이다.

    AP 과정은 AP만, IB 과정은 IB만 하면 된다. 

    이 두 과정을 섞어서 할 필요가 없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설명을 하자면 아이가 Biology 전공을 하려고 하는 데 학교 IB 과정에 Bio가 없다면 아주 극히 예외적으로 AP 과정 시험을 봐서 점수를 받거나 AP 과정이 개설됐다면 AP Bio를 들으면 된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IB와 AP를 섞어서 할 필요는 없다.

    ▩ IB를 했다고 SAT, ACT를 하지 않으면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지원조차 못한다.

    여기서 우리가 꼭 유념을 해야 할 것이 있다.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려고 할 때 IB만 해서는 안 된다. 

    SAT나 ACT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IB와 SAT-ACT는 별개다. 

    이것을 착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즉 IB를 했으니 SAT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홍콩. 싱가포르, 일본, 영국 등 미국 외 다른 나라 대학에 지원을 하려면 SAT, ACT 점수가 없어도 된다. 미국 대학의 경우에만 SAT, ACT가 필요하다. 

    SAT, ACT는 미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기 때문이다.


  • Q

    미국대학 AP, IB중 어떤 것을 선호할까요?

    A

    미국 명문대학들은 여러 입학사정 요소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요소만 무려 19가지나 된다

    그렇다고 모든 입학사정 요소들의 비중이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대학들이 가장 많은 주목해 보는 것이 무엇일까

    영어로 ‘Course taken’, 혹은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 라는 요소다

    이를 번역하면얼마나 도전적인 과목을 공부했는가?”라고 할 수 있다.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과목, 그 가운데서도 어려운 과목을 얼마나 잘 이수했는가를 보고 싶어 한다.

    왜 그럴까

    대학들이 이 요소를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학생이 대학에 와서 잘 따라올 수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대학과정의 교과목이 바로 AP(Advanced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A레벨 등이다

    AP IB는 미국계 학교를 비롯해 여러 학교에 개설돼 있고 A레벨은 영국계 학교에서만 가르친다.

    AP, IB, A레벨은 분명 매우 수준 높은 아카데믹 코스다

    이 과정을 제대로 이수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잘 적응할 것이 분명하고 그래서 대학들은 이 코스를 잘 이수한 학생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는다

    그렇다면 대학들은 이 가운데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가?


    학부모들은 이와 관련하여 질문을 많이 한다

    AP를 가르치는 학원들은미국대학들은 AP이외에는 인정을 하지 않으니 AP과목을 공부해서 5월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한다. IB가 개설된 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불안해서 AP과목을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5월에 AP 테스트 점수를 Common App에 기록하는 것을 본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미국 대학은 이 두 가지 모두를 똑같이 인정한다

    둘 다 매우 도전적인 코스로 생각하며 특별히 어느 하나를 더 선호하지 않는다

    미국대학들은 어느 과정이든 모두 잘 끝낸 학생들에게 입학 사정에서 분명히 가산점을 준다

    AP IB의 차이는 AP는 학생이 개별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IB는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듣는 것이다

    IB HL, SL레벨에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IB가 개설된 학교에서만 수강할 수가 있다

    AP를 보면 보통 미국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보통 6-10개 정도의 AP과목을 이수한다. 심지어 12과목을 이수하는 학생도 보았다.  

    AP의 경우 5점 만점에 4,5점을 받으면 Good이다

    IB의 경우 7점 만점에 5점 이상을 받으면 잘 한 것이다.


  • Q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s) 국제 학사 학위 프로그램이 뭔가요?

    A


    ib.gif


    국제 바칼로레아의 교육 프로그램

    ·         IB 초등 교육 프로그램 (IB Primary Years Programme)

    ·         IB 중등 교육 프로그램 (IB Middle School Years Programme)

    ·         IB 디플로마 (Diploma Programme)


    1.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소개

    16살부터 19살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2년에 걸쳐 하는 고교과정이며 매년 5월과 11월에 수능과 같은 개념의 시험이 치러진다. 그리고 각 과목별로는 Internal Assessment (IA)라는 수행평가가 성적의 일부를 차지하며, 이는 2년의 이수기간 동안 시험을 치기 전에 끝내게 되어 있다. Internal Assessment External Assessment를 합쳐 점수를 내며, 각 과목은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받게 된다. TOK EE를 합쳐 최대 3점의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어, IB Diploma의 총점은 45점이다. IB Diploma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총점 24점을 받아야 하며 6과목 모두 3점이상이어야 한다.


    2.     과정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심화과정인 하이어 레벨 (Higher level) 3개와 기본과정인 스탠더드 레벨 (Standard level) 3개를 아래의 그룹들에서 하나씩 선택한다. 하이어 레벨을 네 개까지 고를 수 있다.

    그룹 1: 언어 A1. 학생의 모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에서는 80여개의 언어가 제공된다.

    그룹 2: 2 외국어. A2 B로 두 가지의 레벨이 제공된다. (2011 9월부터 A2 과정은 사라지게 된다.)

    그룹 3: 사회 과학. 비즈니스, 경제학, 지리학, 역사, 정보 과학, 이슬람 역사, 철학, 심리학, 인류학, 종교학

    그룹 4: 자연 과학. 화학, 생물, 물리, 환경과학, 디자인 기술.

    그룹 5: 수학. Mathematical Studies SL, Mathematics SL, Mathematics HL, Further Mathematics SL로 네가지의 레벨이 제공된다. 그리고 컴퓨터 과목이 이 그룹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룹 6: 예술. 음악, 연극, 미술, 영화, 무용. 학생들은 이 그룹에서는 예술과목을 택하지 않은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그룹 1~4의 과목중 하나를 추가로 택할 수 있다.

     

    그 외,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수료하기 위해 다음 세 개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l  논문 (Extended Essay, EE): 학생들은 독자적인 연구와 추론을 통해 4000단어 미만의 에세이를 써서 제출한다.

    l  Theory of Knowledge (TOK): 철학, 도덕, 논술 등을 통합하여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가르치는 교육 과정. 100시간의 수업을 이수하고 1,200-1,600 단어의 에세이와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한다.

    l  봉사와 교외 활동 (Creativity Action Service, CAS): 학생들은 교과 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Creativity 50시간, 물리적인 운동을 하는 Action 50시간, 그리고 봉사하는 Service 50시간을 2년에 걸쳐 한다.

     

    3. 평가 
    IB
    시험을 치르고 나면 2년간의 평가와 시험 성적을 토대로 각 과목마다 1-7점 사이의 점수가 매겨진다. 점수 평가는 절대 평가로 필수 학습 그룹 6그룹의 총점과 에세이 및 TOK에서 추가 3점으로 총점45점 중 최소한 24점을 얻어야 한다. 또한 기타 학습 필수 과정의 3과목에서 Satisfactory(C등급)이상을 받아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 진학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는 75개국에 있는 2000개가 넘는 대학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미국의 경우 지원 시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가 크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하이어 과목에 한해서는 미국의 대학과목 선이수제 Advanced Placement(AP)와 동일한 취급을 해준다대한민국에서는 서울대학교 KAIST연세대학교 등의 대학들이 해외에서 고교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입시 조건으로 인정해 준다.


  • Q

    AP란 무엇인가요?

    A

    AP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미국 고등학교에서 수강하는 대학 수준(College Level)의 수준 높은 교과과정을 의미한다

    AP수업을 이수한 후에는 과목별로 시험을 치르게 되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대학 입학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해당 대학 입학 후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AP 과목은 10학년 때부터 수강이 가능하며 38개 과목이 있으나 학교마다 개설하는 과목이 다르다

    AP시험은 매년 5월에 2주에 걸쳐 치러지며 공식적인 시험 일정은 AP시험을 주관하는 College Boar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P시험 점수는 5점이 만점이며, 대학마다 요구 점수가 다르지만 보통 3-4점 이상이면 대학 학점으로 인정 된다.  

    이 테스트는 고교 재학 중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공부하고 대학 진학 시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들이다

    미국 내 3600 개 대학에서 AP 스코어를 받아주고 있고 90% 의 대학들이 그 스코어로 학점을 주고 있으므로 미국 내 명문 대학 입학을 겨냥하고 있는 많은 수험생들은 AP 시험이야말로 그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AP
    과목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 과목을 들어야 하고 각 고교에서 요구하는 Placement Test(실력 테스트)나 선행 과목 담당 교사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또 매년 3월경에 다음 학년의 AP 과목을 듣겠다는 신청을 해야 한다

    어떤 학생들은 이 시기를 놓치고 방학 중에 카운슬러와 다음 학년 스케줄을 정할 때야 비로소 자신의 잘못으로AP 과목을 들을 수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 Q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학생이 한국 대학 지원하는 방법

    A

    한국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경우 인가된 국제학교를 나와야 한다. 즉 제주국제학교, 체드윅, 제주국제 또는 인가대안학교(쉐마, 한동글로벌, 글로벌선진 등)을 나오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 한국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인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양쪽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 아니면 한국대학 지원시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양쪽 부모가 다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인가되지 않은 국제학교나 외국인 학교 졸업생은 검정고시를 봐야 한국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그런데 검정고시를 본다고 해도 수능까지 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정시 선발 때 지원은 어렵고, 수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런데 수시 지원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더구나 특기자전형은 거의 없어지는 추세다. 따라서 미인가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 졸업 후 한국대학 지원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국 대학들의 전형 방법은 학교마다 다르고 해마다 수정되기 때문에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 대입의 큰 틀은 다음과 같다


    대입방식.jpg


    2018학년도의 경우 정시가 26.3%, 수시가 73.7%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수시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수능(정시)을 볼 수 없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에게는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입.jpg


    해외고등학교, 혹은 한국에 있는 외국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한국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수시선발의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 그리고 특별전형에 재외국민특별전형('3년특례', '12년특례', '외국인특례') 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상황 별로 지원 가능한 전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해외에서 해외고를 졸업한 한국학생: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 '재외국민특별전형' 지원가능

    * 검정고시 필요없음. (한국교육부 인정학교나, 해당 국가 교육부인정학교, 혹은 아포스티유 필요)


    2. 한국에서 학력인증 외국교육기관을 졸업한 한국학생: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 지원가능

    * 해당 학교에서 국어/국사 이수했을 시 검정고시 필요 없음


    3. 한국에서 비인가 대안학교를 졸업한 한국학생: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 지원가능

    * 검정고시 봐야 함


    4. 외국인학교 졸업생 중 양쪽 부모가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 특별전형 지원가능

    *부모 한쪽만 한국인인 경우나 부모가 한국인이고, 학생만 외국 시민권자인 경우는 검정고시 봐야 함


  • Q

    한국학력인증 인가 대안국제학교 Vs. 비인가 대안국제학교

    A

    1.   대안 학교

    대안학교는 20여년 전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자유롭고 평등한자녀들교육을 지향하며 처음 생겨났다.우리나라에 대안학교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92MBC다큐에서 영국 서머힐(Summerhill)학교를 소개하면서 부터이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서머힐은알렉산더닐이 설립한 학교다.우리나라에는 종교,생태,평화,인권,아이 중심,공동체 의식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겨나기 시작했다.대안학교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불리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기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 학생이 가는 곳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다양한 대안학교가 생기고,사회적 주목을 받는 대안학교가 생김에 따라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다.

    그런데 최근 비인가 대안학교를 중심으로 적지 않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논란이 일고 있다.비인가 대안학교의 경우 정부 지원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비용이 설립자나 교육 참여자의 기부금과 수업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또 대안학교를 고려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꼭 점검해야 한다. 우선 누가 대안학교를 가기 원하는가이다. 학생 스스로 학교나 교사의 권위와 교육 방법에 실망하여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부모가 불편해서 억지로 학교에 넣으면 안 된다. 둘째, 학교의 건학 이념과 교육 철학에 대해 공감할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대안 학교는 부모 교육을 강조하고 부모도 면접을 본다.부모는 재정 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로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많다.따라서 그 학교의 지향점과 가치관에 동의하고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셋째,교육의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분명한 소신과 자녀 교육의 목표가 있어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다.

     

    2.   인가 대안국제학교와 비인가 대안국제학교의 차이

    교육부 인가 대안학교의 경우 교육부의 이수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졸업 후 학력이 인증된다. 공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비도 공교육에 준하는 비용을 내지만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제한이 있다.

     

    비인가 대안 국제학교의 경우 이수 기준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운영 형태가 무척 다양하다.보통 전원형은 기숙형이고, 도시형은 통학형이다. 졸업 후 학력 인증이 되지 않아 필요하면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비를 내야 한다

     

    3.   인가 대안 국제학교의 특징

                      

    학교명 (과정)

    설립주체

    소재지

    TLBU글로벌학교 (·중통합)

    사립

    고양시

    쉐마기독학교 (··고통합)

    사립

    양주시

    글로벌선진학교 (·고통합)

    사립

    충청북도 음성군

    한동글로벌학교 (··고통합)

    사립

    포항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 (·고통합)

    사립

    문경시











         장점

    우리나라의 인가 대안 국제학교는 현재 5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교사진이나 운영 체계도 안정적이다.가장 중요한 점은 국내외 입시 때 학력이 인정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검정고시를 볼 필요가 없다.

     

         단점

      국어, 국사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한 교과목은 영어권 학교 과정으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국가의 간섭과 감독,공교육과 비슷한 행정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보니,열정이 결여된 업무방식이나 교사진이 매    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인가 대안학교는 한국, 미국대학에 대한 통로가 열린다고 선호할 수 있으나 한국,미국 커리큘럼을 한꺼번에 다 소화하기엔 교육의 목적과 가치가 상당히 달라서 무리일 수 있다.따라서 인가 대안학교들      이  이도 저도 아닌 미미한 입시 결과와 공교육과 다르지 않은 수준의 교육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다.인가라는 것이 교육부 관리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다 보니 공교육도 아닌 공교육 체제가 되는 것이다.

     

    4.   미인가 대안 국제학교

        장점

    미인가 대안 국제학교의 수는 정확하게 헤아릴 수가 없다. 교육적 가치관에 따른 개별적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고, 획일화 되지 않은 독특한 교육 문화를 가진다

     

        단점

    인격을 중시하는 환경을 갖춘 곳도 있으나 지나치게 종교색이 강하거나 학교장의 가치관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경향도 있다학교의 시설이 부족하고, 비전문적 운영이 문제가 될 수 있다.전문성이 결여된 목회자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영인의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다 보면 결국 문제를 발생시키고 어려움에 처한다.교사의 이동이 작고,아이들의 전학이 빈번하며,커리큘럼 또한 자주 변경된다.게다가 변경에 대한 공지사항도 없다.원어민 교사의 비중이 낮고,교사 자격증을 가진 교사를 찾기 어렵다.학생들은 한국 학력 인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 Q

    미국 학력인증 제도

    A

    1.    미국 학력 인증 제도란 무엇인가?

    한국에 있는 공립, 사립학교들은 인증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한국은 교육부가 모든 학교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 인가 받은 학교면 '학교'가 되는 거고, 그렇지 않은 학교는 '학교'가 아니다. 한국 학교는 정부(교육부)에서 허가를 받느냐 안 받느냐가 중요하다. 허가를 받지 못한 교육 기관은 대안 학교 혹은 비인가학교가 되어 상위 학교 진학의 자격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미국은 각 주 정부의 자치권을 상당히 존중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앙 정부가 한 가지 기준을 모든 주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구조다.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해서도, 한국과 같은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 즉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학교를 설립할 수 있고, 중앙 정부의 지휘와 감독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학교가 제대로 운영하는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이러한 판단을 위해서 학력 인증 기관이라는 집단들이 만들어졌다.

    Accreditation이란 학교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학교는 끊임없이 자신들을 평가하고 앞서 계획하며, 실험하고, 감독하고, 학생들의 성취에 맞춰 다시 재평가해야 한다. 인증은 유,,,, 나아가 성인까지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들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인증을 통해서, 학교들은 적절한 기준에 부합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 학교들도 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인증을 받게 되면 졸업생 역시 국제사회에서 공신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의 질을 입증하는 데에 별도의 노력이 들지 않아도 된다. 특히 대학 입시에 있어 학교 프로그램, 성적표 등 통합적으로 타당성을 갖게 된다. 연계된 기관들과의 활동이나 이동에 있어서도, 별도로 학교를 인증해야 하는 등 무리가 없다.

    우리 나라의 국제학교 중에는 20여 학교가 이들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인증을 받은 대부분의 학교는 WASC의 인증을 받았다.그리고 MSA (중부)NEASC (뉴잉글랜드를 받은 학교가 있다.

     

    2.   미국의 인증 기관

    미국 공인인증기관 SIX Regional Accreditors :


    인증.gif


    1. MSA CESS (MSCHE-formerly part of MSA-CESS;post secondary)
    2. NEASC – New England states
    3. NCACS (HLC-formerly part of NCACS)

    4. NASC (NWCCU-post secondary)

    5. SACS

    6. WASC (ACCJC:formerly part of WASC;2 year educational insitutions)- 4-year educational institutions in CaliforniaHawaiiGuamAmerican SamoaMicronesiaPalau, and Northern Marianas Islands, as well as schools for American children in Asia.

    * AdvancED ?NCACS,SACS,NWAC등 지역 인증 기관이 모인 연합체로 보면 된다. 같은기준 활용. 이전에는 MSCHE, HLC, NCACS, NWCCU(post secondary) 들도 가입되어 있었다.

    * NCPSA?

    NPCSA는 사립학교들을 국가 단위로 관리하기 위해 "인증기관"을 보증하는 기관이다. U.S. Department of Education(미국 교육부)가 초,중 기관을 인증하고 분류하는 어떤 법적 권위도 없었기 때문에, 개별의 인증기관끼리 모인 사설 기관으로 보면 된다 신뢰도를 얻기 위해서 연방 교육기관을 총괄하는 권위가 있는 U.S. Secretary of Education 이나, MSA-CESS(6 regional인증기관 중 하나) 에 속한 공인들이 보증하고 있다.

    * CIS?

    전세계의 국제학교 중 최고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국제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평가 기준이 매우 까다롭기에 전 세계적으로 500여개의 학교만이 승인 받았다.

     

    3.    왜 국제 학교 인증이 중요한가?

    Accreditation이란 학교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학교는 끊임없이 자신들을 평가하고 앞서 계획하며, 실험하고, 감독하고, 학생들의 성취에 맞춰 다시 재평가해야 한다. 인증은 유,,,, 나아가 성인까지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들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인증을 통해서, 학교들은 적절한 기준에 부합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 학교들도 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인증을 받게 되면 졸업생 역시 국제사회에서 공신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의 질을 입증하는 데에 별도의 노력이 들지 않아도 된다. 특히 대학 입시에 있어 학교 프로그램, 성적표 등 통합적으로 타당성을 갖게 된다. 연계된 기관들과의 활동이나 이동에 있어서도, 별도로 학교를 인증해야 하는 등 무리가 없다.

    우리학교는 미국 교육부에서 인증 받은 학교다.’ 이는 틀린 말이다. 미국 교육부에서 리스트 해 놓은 학력 인증 기관은 Higher Education(대학 레벨)을 인증하는 기관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미국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인증 기관들이 인증하는 학교들은 대학교 레벨만 가능하다. 위의 표현을 정확히 정정하자면우리 국제 학교는 미국 교육부에서 대학교 인증 기관임을 인정해 준 학력 인증 기관에서 인증한 고등학교입니다!가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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