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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i BLOG

학교 선택,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이 안 보는 허접한 EC를 하고 있나요?

등록일 2024-05-14 조회수 1594


미국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는 많은 학부모들이 여전히 고민하는 것이 액티비티(EC)다.


도대체 미국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에 가려면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 하나? 서머캠프, 논문, 포럼 참석, 주한 여러 대사관 인턴, 경시대회???


번지 수를 잘못 찾았다. 이런 EC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EC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이런 액티비티는 미국 명문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눈길을 주지 않는다. 한마디로 보여주기식 액티비티다. 이런 과시형 액티비티를 내는 학생들은 차고도 넘친다.

학교에서 Sport Varsity로 활동하거나 MUN, 모의 법정, 토론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 역시 미국 명문대학 입학 사정관의 눈길을 끌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지금 이런 액티비티를 하는 학생들이 과연 수천 수만명의 지원 학생들 가운데서 입학 사정관은 눈길을 잡을 수 있을까? 결론은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액티비티에 몰두하고 있다. 왜 그럴까? 미국 명문대학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주는 곳이 없다. 학교 카운슬러도 유학원도 미국 명문대학들이 좋아하는 EC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입시는 2016년을 깃점으로 크게 바뀐다.


미국의 상위권 대학들이 전통적으로 학생을 뽑던 방식을 바꾼다. 즉 다재다능한 학생을 뽑던 방식에서 인격과 인성을 보기시작을 한다. 이게 바로 인성/인격을 보는 Character/Personal Qualities 요소다.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시작한 Making Caring Common Project다. 이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Turing the Tide다.

지금 한국 학생들이 추구하는 액티비티는 이와는 거리가 멀다. 서머캠프도 포럼 참가도, 논문도 아니다. 이는 '타인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기여, 지역사회 봉사공익에 대한 참여를 장려'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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