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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대학, 합격하기 얼마나 어려운가?
등록일 2024-05-13 조회수 1713
캘리포니아주 거주자 40%선발 / 전체 합격률 3.9% 내외
지원자 약 50%가 SAT-ACT 점수 제출
스탠포드 대학은 하버드 대학과 함께 미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힌다. 그만큼 합격하기 매우 어려운 대학이다. 스탠포드 대학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아름다운 8,000에이커 규모의 캠퍼스을 갖고 있다. 이곳에는 약 8,000명의 학부생이 공부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은 2018년부터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는다. 대신 합격자 발표가 나고 몇 달이 지난 후에야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보고하고 있다. 2024학년도 조기 합격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3학년도 합격자 수에 대한 새로 발표된 데이터를 해석하고 올해 지속적인 추세를 예상할 수 있다.
아래는 스탠포드 데일리 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조기 전형에 지원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은 2023년 12월에 스탠포드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스탠포드는 2018년부터 연방에서 요구하는 사항 외에는 입학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23학년도 합격률이 3.91%라는 새로운 데이터와 2021학년도 합격률과 유사한 합격률이 확인된 만큼, 2024학년도 합격률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공통 데이터 세트에 따르면 2023학년도 합격률은 3.91%로 작년의 역대 최저치인 3.68%보다 상승했다. 작년의 56,378명보다 감소한 53,733명의 지원자 중 2,099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고 1,699명이 입학하여 80.9%의 인상적인 등록율을 기록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스탠퍼드에서는 기존 입학 전형, 시험 선택 정책, 인종에 따른 우대 조치의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이 벌어졌다.
스탠퍼드는 현재 추가 에세이 프롬프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배경과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탠퍼드는 일반적으로 신입생의 약 25%를 조기 전형으로 입학시키는데, 이는 다른 동종 교육기관에 비해 훨씬 적은 비율이다. 그러나 지원자들은 최근 몇 년간 약 3~4%에 머물렀던 RD 합격률의 약 2배에 달하는 REA 합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탠포드의 인구 통계학적 데이터]
스탠퍼드의 2019-2020학년도 공통 데이터 세트에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학년도 스탠퍼드의 인구 통계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발견했다:
[점수 제출의 소폭 증가]
스탠포드 2019학번 재학생의 47%가 SAT 점수를 제출했고 22%가 ACT 점수를 제출했다. 둘 다 재학생의 49%가 SAT 점수를 제출하고 23%가 ACT 점수를 제출했던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표준화된 시험 분류 업데이트]
수년 동안 스탠퍼드에서는 표준화 시험 점수를 CDS에서 "매우 중요"로 표시해 왔지만 2019학년도에는 "고려"로 변경되었다. 스탠퍼드의 시험 선택 정책은 2025년 가을 입학 학기에 지원하는 지원자에게도 적용된다.
[계속되는 높은 합격률과 높은 지원자 수]
스탠포드는 2023학년도 합격률 80.94%를 자랑한다. 즉, 53,733명의 지원자 중 2,099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1,699명이 입학했다.
[학생들이 집 가까이에서 생활하기]
유학생을 제외하고 지난 4년 동안 비캘리포니아 거주자의 비율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20-'21: 63.6%, '21-'22: 59.7%, '22-'23: 60%, '23-'24: 57.1') 매년 입학생 중 약 40%가 캘리포니아 거주자다. 그만큼 주내 거주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